결로 증상 및 결로 예방법 확인하세요!

결로란?

결로란?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도가 떨어져 발생될 수 있는 결로, 이로 인해 고생하셨던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 표면에서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건물 내부는 일반적으로 옥외보다 온도가 높고

수증기를 발산시키는 근원이 많기 때문에 안팎의 온도차가 크며,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겨울철에는 결로에 의한 건물의 피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

 

 

결로 증상?

결로의 증상

 

결로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표면결로와 내부결로로 구분되는데요.

 

천장, 벽, 마루 등 물체의 표면에 생기는 결로를 표면 결로라고 하고,

결로 현상이 벽체 이외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을 내부 결로라고 합니다.

 

결로가 발생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벽지가 손상되는 증상 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로 예방법

곰팡이는 어둡고 습기 찬 곳에서 자라는 균인데요,

그래서 겨울철결로로 인한 곰팡이 관리의 가장 중요한 점이

습도와 온도조절이랍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답은 단열 시공을 제대로 한다거나,

원인이 되는 건물 내부 누수 등을 잡는 것이지만

급하게 집안 공사를 하거나 이사를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이번엔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결로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로 예방하기 결로 예방법

결로 예방법

 

1. 규칙적으로 환기해주기

 

사실 추운 겨울 잠깐의 환기가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하루 2번 30분 이상 정기적으로 환기를 해조야 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너무너무 추운 겨울이지만 창문을 활짝 열고

30분 이상 환기를 시켜주어 집안에 있는 공기를 순환해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단, 30분 이상 너무 오랫동안 환기를 할 경우 실내온도가 떨어지면서

또 다른 결로현상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아무리 좋다는 것도 뭐든 적당히!! 적정시간을 잘 맞춰서 자주 환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2. 실내온도. 습도 조절하기

 

유독 겨울철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인데요,

온도차가 클수록 결로현상이 잘생기기 쉽고 이것이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추운 겨울 온도를 너무 높이는 것보다는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면서 집에서는 긴팔 옷을

입어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외출 시엔 보일러를 아주 꺼버리기보다는 외출 상태로 설정해놓는 것이 가스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해요.

 

그리고 환기를 해주지 않으면 실내 습도 조절이 어려운데,

미세먼지로 인해 환기가 어렵다면 제습기나 제습제를 사용하여

집안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조리할 때에도 후드를 켜고 창문을 열어두는 게 좋은데요,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할 때도 주방에 습기가 차는 편이라 이럴 때도 창문이나 후드를

켜 두는 게 좋습니다.

 

3. 창문 점검 및 관리

 

창문이 너무 오래되었다거나 얇아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교체를 해주는 게 좋은데요,

외부의 찬 공기가 새어 들어오면서 쉽게 결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창에 결로가 생긴 것을 발견했을 때엔 즉시 물기를 닦아주고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4. 외벽 쪽 가구 배치

 

실외와 마주 하고 있는 외벽은 내벽보다 결로가 생기기 쉬운데요,

따라서 외벽 쪽 가그들은 3~5cm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 통풍이 잘되고, 혹시 곰팡이가 생기더라도 벽에 딱 붙였을 때보다

곰팡이 제거를 용이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